블로그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57세 주부이자, 17년째 동네에서 식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매일같이 가게에서 고기를 굽고, 국을 끓이며 살아왔지만
언젠가부터 내 이야기도 세상에 남기고 싶어졌어요.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가게 문을 일찍 닫아야 했고,
그 시간 동안 처음으로 “주식”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습니다.
주식에 대해 하나도 몰랐지만, 배우고, 실천하고, 또 실수도 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죠.

이 블로그는 그런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기록입니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음식 이야기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홈트레이닝,
처음 접했던 주식과 연금 ETF 이야기까지
모두 담고 있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진짜 제가 겪은 경험을 나누고,
같은 길을 걷는 분들과 소소하게 소통하며
서로에게 응원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은 참 빠르게 바뀌죠.
그래서 저도 그 변화에 맞춰
늦었지만 한걸음씩 따라가고 있어요.
이 블로그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새로운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 사장님 올림